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나이프 현상 (문단 편집) === 내용 === 자전거를 타고가는 중 돌발상황의 발생으로 급제동을 할 때 뒷바퀴가 들리면서 앞으로 구르듯이 자빠링하는 것. 혹은 큰 포트홀(싱크홀)이나 미처 보지못한 턱에 앞바퀴가 걸려버리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속도가 조금 빠른 경우, 라이더는 핸들바를 넘어 앞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흔하며, 실제 잭나이프 발생 시 '''심한 부상[* 어깨나 [[쇄골]] 등의 부위에 [[골절]]이 되거나, 심하면 '''척추(목의 경추)파손.골절 및 [[두부외상]]'''을 당할 수도 있다. 최소 전치 4주~ 일평생 [[불구]]로 살아가게 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기에까지 한다. ]을 동반하기도 하기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 자전거의 경우 오토바이보다 훨씬 무게중심이 높기 때문에 정면에서의 충돌이나 앞브레이크 급제동에 의한 사고발생 시 거의 대부분 잭나이프를 뜨게 되며, 심지어는 5~8km/h의 샤방을 넘어 스브적 수준으로 라이딩할 때도 긴장하지 않으면 발생한다. 오토바이의 프레임 가운데 부분은 엔진과 변속기 등이 들어차 있어서, 급제동 시에도 무게중심 밸런스가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자전거는 프레임 한 가운데 부분이 뻥~ 뚫려 있어 대체로 라이더의 엉덩이에서 앞쪽으로 30cm 정도 부근이 무게중심 위치가 된다. 쉽게말해, 자전거 라이더의 경우 라이더의 체형과 자세 및 몸의 위치에 따라 무게중심이 변하고, 무엇보다 안정적이지가 않다. 현재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탓에 '''지나치게 좋은 제동력'''이 문제가 되어 익숙하기 않으면 바퀴 잠김으로 인한 잭나이프 현상이 뜨기 쉽다. 그러므로, 처음 디스크 브레이크 자전거를 사면 좋은 제동력을 최대한 과하지 않게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잡는 법을 연습해야 할 것이다. 산악자전거는 거의 다 디스크라서 크게 상관이 없지만, 기존의 림브레이크 로드 바이크나 생활용 자전거를 타던 사람들이라면 주의해야 할 사항. 잭나이프를 예방하거나 발생했을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치들이 있다. * '''최소한 [[자전거/헬멧|헬멧]]은 쓰고 다니자.''' 상기한 대로 잭나이프를 뜨는 상황은 라이더가 자전거와 같이 '''날아가서''' 뒹굴거나 최소한 라이더가 떴다가 땅에 떨어지는 상황이라 머리부터 떨어질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 위에 상기했듯이, 중~고속에서 잭나이프 현상이 일어나 몸이 앞으로 붕 떠서 날아갈 정도로 사고가 일어난다면, 운이 나쁠경우 골절은 기본, 정말 나쁜 경우에는 '''[[척추]]나 얼굴을 포함한 [[두개골]]에 충격이 직접적으로 가해질 수 있다.''' ] * 평소에 전후좌우상하를 세세히 살피고 안전하게 라이딩한다. 어이가 없을 수도 있으나 나뭇가지나 표지판 광고판 등에 걸려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항상 브레이크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다니자. 핸들만 잡고 있다가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제때 감속을 하지 못해 급제동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중요 특히 '''앞브레이크와 뒷브레이크의 특성'''과 브레이크 장력 등을 잘 익히는게 중요하다. 고속으로 달리다 성능좋은 앞브레이크를 콱 잡을 경우, 순식간에 잭나이프 현상이 일어나서 크게 다칠 수가 있다. ][* 일반적인 제동에는 뒷브레이크를 사용, 급제동을 위한 앞브레이크 사용시에 잭나이프 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브레이크 악력 조절과 무게중심을 잘 잡는것이 중요하다. ] * 자전거 핸들에 우산, 막대기 같은 길쭉한 물건을 자전거의 프레임에 수직으로 걸쳐서 타서는 안 된다. 잘못해서 바퀴에 말려 들어가는 순간 바퀴가 잠기면서 잭나이프가 발생한다. 애초에 한 손으로 우산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자전거를 핸들을 잡는 것도 안전 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 도심에서 갓길 주행 시에는 반드시 배수구 상태를 확인하면서 라이딩하고, [[갑툭튀]]하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나 강아지를 조심하면서 항상 긴장타고 라이딩. * 정차해 있는 차를 추월할 때는 차에서부터 최소 1m 이상의 폭을 벌려 주행해야 갑자기 열리는 문에 의한 추돌인 '''개문사고'''를 예방한다. * 특히, '''버스정류장에 정차해 있는 버스'''나 승객을 기다리며 '''줄줄이 서 있는 택시''', 갑자기 왼쪽에서 끼어들어 '''길 가장자리에 정차하는 택시'''는 '''절대주의 차량'''이다. 버스의 경우 어지간하면 기다렸다가 버스 출발 후 라이딩하고, 택시라면 반드시 왼쪽으로 추월하는게 하차하는 승객과의 충돌사고나 갑자기 열리는 개문사고를 막을 수 있다. 개문사고의 경우 상황에 따라 가해자는 100~80% 정도의 과실이, 택시 혹은 버스 승객의 경우 역시 상황에 따라 운전기사에게 100~80% 정도의 과실이 발생한다. 문을 직접 열고 내린 승객에게도 상황에 따라 과실비율이 있다. 피해자인 자전거는 상황에 따라 0~20% 정도의 과실비율이 있다. * 차로로 주행할 때 교차로에서는 항상 내 왼편에서 우회전해 들어오는 차량이 있는지 뒤를 확인해 주어야 한다. 운전자의 속도감각으로는 30km/h 정도로 움직이는 자전거라 하더라도 차량이 움직이는 속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느리기 때문에 '''자전거의 속도를 거의 보행자 걷는 속도 정도로 인식하는 착각을 많이 일으키며''', 충분한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왼쪽에서 자전거 앞으로 틀어 들어오는 경우가 매우 많이 발생한다. 교차로에서 왼쪽 뒷편에 우회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차라리 양보하고 지나가는 것이 길게 자덕생활을 하는 지름길이다. 왠지 억울하긴 하지만. * 제동 시 자세는 최대한 무게중심을 낮추고 엉덩이를 뒤로 빼서 무게중심을 뒷쪽으로 재빨리 이동해 준다. 이 자세는 다운힐에서도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으니 평소 몸에 익혀두면 쾌적한 자덕생활을 영위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급제동 방법은 [[http://youtu.be/oQg1ylAD2rk|How To Stop Your Road Bike Video]] 45초 이후 참조. 이 아저씨의 비디오는 자덕질의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것들을 내용이 간단하면서도 알아먹기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찾아보면 자덕생활에 무척 도움이 된다. Weight Back 이라고 하는데, 비디오에서 보듯 정확하게는 체중이 뒤로만 가는 게 아니고 힙 포인트 자체가 내려와 중심이 낮아져야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뒷바퀴를 깔고 앉는다고 생각하시라.~~진짜로 깔고 앉으면 [[사타구니|그곳]]이 큰일난다(...)~~ * 브레이크를 잡을 때, 뒷 브레이크를 꽉 잡을 경우 [[스키딩|뒷바퀴가 미끄러지면서 제동력이 저하]]되고[* 자동차의 전자제어 [[ABS]]처럼 타이어 락이 걸리기 직전의 장력이 가장 강한 제동력을 갖게되는 포인트다. 장력이 너무 강하면 타이어 락이 걸려서 [[스키딩]](소위 말하는 타이어 트랙이 남게될때) 현상이 일어나고, 장력이 너무 약하면 뒷타이어가 지면에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마찰력을 얻지 못한다.], 앞 브레이크를 꽉 잡을 경우 그냥 잭나이프가 뜨게 된다. 자기 애마에 달려있는 '''각 브레이크의 제동 특성을 파악'''하여 언제든 내 몸처럼 다룰 수 있도록 해야 되며, 각 브레이크가 가장 적절한 제동력을 갖고 있는 한도 내에서 브레이킹을 한다. 이건 자전거 마다 세팅이 다르고 자신의 자전거라고 하더라도 정비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안전한 상황에서 [[스트레스 테스트]] 수준으로 시험을 해보며 평소 감으로 터득하고 있는 수 말고는 답이 없다. 일반적으로 급 제동 시에는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많이 쏠리므로 앞 타이어의 제동력이 뒷 타이어보다 우수하며, 보통 앞:뒤 타이어의 제동력 비율은 약 7:3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제동 시에는 앞 타이어에서 제동이 덜 걸리고 뒷 타이어에서 제동이 더 걸리도록 무게중심의 이동과 브레이크를 잡을 때 힘조절을 잘 해주는 수 말고는 없다. * 통상적인 앞:뒤 브레이크의 제동 비율은 3:7 정도가 적절하나 정답은 '''(잭나이프 안뜰정도):(슬립 안날정도)'''이다(…) 확실한 점은 두 브레이크를 '''동시에 타이어가 잠길 정도로 꽉 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때는 100% 잭나이프다. * 트릭 실패로 자빠링이 잦은 [[BMX]] 라이더들은 아예 자전거에서 내려 [[낙법]]을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픽스드 기어 바이크|픽시]] 관련 커뮤니티에서 브레이크를 달지 않는 것을 합리화하는 이유 중 하나는 브레이크가 잭나이프의 원인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만큼 운전습관이 개판이란 소리니 가볍게 무시하자-- 평소대로 타면서 백날 시도해봐야 '''안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 픽시는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기껏해 봐야 시속이 30km/h 안팎이므로 일어날 일이 없다. 오히려 픽시를 타면서 제대로 제동을 못해서 사고날 확률이 더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